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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 공연 실황 영화 '도킹 : 리프트오프'로 극장 접수
가수 이승윤이 무대를 넘어 스크린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도킹 : 리프트오프(DOCKING : LIFTOFF)'가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과 월드타워점에서 마지막 상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해 2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도킹'의 실황을 담고 있으며, 극장에서의 전석 매진 등 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도킹 : 리프트오프'는 전국 59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약 5주간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승윤은 팬들과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에 포함된 응원 상영회, 가사 티켓, 특별한 티저 포스터 등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승윤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홍대입구점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운영된 '이승윤관'에서는 영화의 감동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포토존과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현재 이승윤은 정규 3집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어, 그의 음악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승윤 씨의 창작 열정과 끊임없는 소통은 그를 단순한 가수가 아닌, 대중과 진정으로 '도킹'하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우리 각자도 일상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찾고, 다양한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삶의 진정한 '도킹'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는 이승윤 씨처럼 사진=마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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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 이혼 위기 부부들의 솔직한 감정 공유
JTBC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서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 간의 갈등과 오해를 해소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관계를 재정립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부부들이 다른 커플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조언을 나누는 '전지적 타인 시점' 솔루션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처 전하지 못했던 감사함과 미안함, 후회의 심경이 표현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남편들은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성과 대화하는 모습에 질투를 드러내는 등 다양한 감정이 복잡하게 얽혔습니다. 전문가 상담과 맞춤 미션을 통해 부부 각자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과정도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알코올 중독인 한 남편의 경우, 부부상담 전문가 이호선의 거침없는 조언으로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또한, 충격적인 심리 생리 검사를 통해 배우자의 솔직한 심정을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는데, 특히 한 아내의 다단계 사업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을 통해 부부들이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다시 한번 서로를 향한 사랑과 신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각자의 관계 속에서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서로를 향한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설 때, 그 어떤 어려움도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열고 진정한 소통을 통해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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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의 역할은 구원자인가 침입자인가?
JTBC에서 새로운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오는 5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평범하면서도 남다른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운명처럼 그들과 얽히게 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극중 천우희는 복씨 패밀리에 '침입'한 도다해 역을 맡아, 이 가족의 비밀을 하나씩 파헤치게 됩니다. 복씨 패밀리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한 복귀주, 미래를 예지하는 복만흠, 하늘을 날 수 있는 복동희 등 각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능력이 소실된 상태로, 도다해의 등장이 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다해의 행동은 복씨 패밀리 내부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데, 특히 복만흠은 도다해를 구원자로 여기며 그녀의 존재에 큰 기대를 품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그녀를 수상한 침입자로 의심하며 경계합니다. 이로 인해 도다해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복씨 패밀리와의 복잡한 관계를 넘나들게 됩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SKY 캐슬'의 조현탁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의 주화미 작가가 함께 작업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낭만닥터 김사부'의 강은경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천우희 씨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도 때로는 예상치 못한 '도다해'가 되어 낯선 환경 속에서 새로운 역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때때로 큰 도전이 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능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모든 이가 자신만의 내면적 능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세상과 연결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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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3' 독일 특집, 이재성과 정우영 일일 코치로 등장
JTBC '뭉쳐야 찬다3'의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독일로 출정, 현지에서 '코리안 분데스리거' 이재성과 정우영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독일 A매치는 마인츠의 핵심 에이스 이재성과 슈투트가르트의 스타 정우영이 일일 코치로 참여하며, 그들과 2002 월드컵 영웅인 안정환, 김남일 간의 교류가 예정돼 있다. 이재성은 자신의 첫 예능 출연인 '뭉쳐야 찬다3'에서 안정환과 김남일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진들과의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이재성 홀릭' 현상을 일으켰다. 반면,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 홈구장에서 안정환호를 맞이하여 직접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고, 그의 유럽 리그 경험담과 국가대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독일에서의 세 번째 조기축구 A매치는 현지인과의 피지컬 대결과 현지 관중의 열정적인 응원을 예고하며, 어쩌다벤져스의 독일 스페셜 A매치는 5월 중 일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재성과 정우영의 도전은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힘이 됩니다. 그들처럼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는 것은 때로는 겁이 나지만, 용기를 내서 한 걸음 나아갈 때 더 큰 성장과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분야에서 이재성, 정우영처럼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늘도 열정을 가지고 당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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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승호, 코미디 영화 '파일럿' 출연 확정...여름 극장가 기대작
배우 신승호가 오는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일럿'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이었던 주인공 한정우(조정석 분)가 갑작스러운 실직 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신승호는 한정우의 후배이자 동료인 서현석 역을 맡아 정우와 함께 코믹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올 여름 극장가로 찾아올 신승호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승호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넷플릭스 'D.P.'와 tvN '환혼'에서의 역할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영화에서는 조정석과 함께 코믹한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럿'은 7월 31일에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신승호 씨의 새로운 도전이 우리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각자의 일상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때 그의 영화처럼 우리도 새로운 변신을 꿈꿀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가 큰 웃음과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음을 기억하며, 모든 이들이 자신만의 '파일럿'이 되어 날아오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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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세기의 사랑꾼 특집, 서정희X김태현부터 송지은X박위까지! 대박 라인업 성사!
KBS ‘불후의 명곡’ 핫한 라인업의 ‘세기의 사랑꾼 특집’이 안방 1열에 상륙한다. 유일한 솔로남인 MC 이찬원은 “유난히 깨소금 냄새가 폴폴 풍긴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무려 67주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는 20일(토) 방송되는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성큼 다가온 봄처럼 찬란하고 따사로운 사랑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특히, 라인업은 그야말로 ‘핫’하다. 이용식X이수민X원혁, 서정희X김태현, 송지은X박위, 김혜선X스테판, 배혜지X조항리 등 총 5팀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이번 특집에서는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송지은과 박위 커플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위는 송지은과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저 쪽에서 빛이 났다. 그게 지은이었다”고 고백한다. 여기에 서정희는 건축가로 알려진 남자친구 김태현에 대해 “남은 생애를 함께 동역자로 멋지게 살고 싶다”고 말해 토크 대기실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여기에 세기의 사랑꾼 5팀이 거침 없이 닭살 애정을 표현하고, 이를 들은 이찬원은 “점점 듣다 보니까 기분 좀 언짢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계속되는 애정행각에 이찬원은 눈에 불을 켜고 여기저기 둘러보며 “방송 중에 손 잡는 거 안 된다”고 단속에 나선다. MC 김준현은 “여기서 유일하게 짝이 없는 사람은 이찬원 혼자다”고 약 올리고, 이찬원은 괴롭다는 듯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유일한 솔로남이자, 예비 사랑꾼 이찬원은 자신의 히트곡 ‘망원동 부르스’로 특별 무대를 꾸미는데, 쓸쓸한 외로움의 감정을 담은 이 노래가 더욱 애절하게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이번 ‘세기의 사랑꾼 특집’은 오는 20일(토)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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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대전 대덕구 편에 '트롯 대세' 마이진과 양지원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1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68회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편'으로,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노래자랑에는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따스한 봄바람처럼 유쾌하고 신명나는 경연을 꾸민다. 무엇보다 대전 대덕구 편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을 화려한 초대가수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한국 트롯 가수를 대표해 가왕 국제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국가대표 사이다 보이스' 마이진이 '몽당연필'을 열창하며 무대를 후끈하게 달군다. 또한 '트롯 프린스' 양지원이 신곡 '배배 꼬였네'를 선보이며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나아가 김국환은 '배 들어온다', 김혜연은 '외계인', 한혜진은 '종로3가'를 불러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축제의 흥을 오롯이 전한다. 그런가 하면 대전 대덕구 편에서 MC 남희석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한 전천후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실제로 지난 3월 28일에 개최된 대전 대덕구 편 예심을 함께 치르며 '전국노래자랑 최초로 예심에 참여한 MC'라는 기록을 얻기도 한 남희석은 예심을 통해 참가자들과 안면을 튼 만큼, 본선 무대 참가자들과 역대급 친밀함과 앙상블을 자랑했다는 전언. 특히 꿀이 뚝뚝 떨어지는 예비부부 참가자, 흥으로 똘똘 뭉친 노신사 참가자, 가사 스트레스를 막춤으로 풀기 위해 출격한 40대 주부 듀오 등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사연과 끼를 극대화하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대전광역시 대덕구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며, '대전광역시 대덕구 편'은 오는 4월 21일(일)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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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예능 '설록-네 가지 시선' 장항준, 역사 예능으로 MC 활약 재개! 5/7(화) 저녁 8시 편성 확정!
'무비테이너' 장항준이 신규 론칭 역사 토크쇼 '설록-네 가지 시선'의 메인 MC로 나선다. 18일(목), '설록-네 가지 시선'(제작 K-STAR, AXN, E채널) 측이 "오는 5월 7일 화요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역사 토크쇼 '설록-네 가지 시선'에 무비테이너로 전천후 활약 중인 장항준이 메인 MC로 캐스팅됐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설록-네 가지 시선'은 실록부터 야사까지, 전혀 다른 네 개의 시선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하이퀄리티 역사 털기 토크쇼. 각 분야를 대표하는 네 명의 전문가가 모여 승자의 관점에서 기록된 하나의 역사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성역도, 금기도 없는 다양한 시선으로 파헤치며 역사 예능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항준이 메인 MC로 합류해 관심을 높인다. 장항준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tvN '알쓸인잡', 유튜브 '넌 감독이었어' 등을 통해 타고난 유쾌함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토크 예능 최적화 MC로 각광받고 있는 인물. 지난해 영화 '리바운드'와 '오픈 더 도어'를 연달아 선보이며 본업에 집중했던 장항준이 오랜만에 예능으로 돌아온 만큼, 특유의 입담과 유려한 진행에 기대감이 커진다. 또한 박학다식한 지식인이자 영화 감독인 장항준이 각각의 주제에 어떤 인사이트를 더할지도 궁금증을 높이는 대목. 이에 특유의 감칠맛 나는 토크와 만능 무비테이너의 면모로 정사(正使)와 야사(野史) 모두를 쥐락펴락할 장항준의 활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하이퀄리티 역사 토크로 인문학 예능계에 새바람을 일으킬 '설록-네 가지 시선'은 오는 5월 7일(화) 저녁 8시에 K-STAR, AXN,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미디어랩 시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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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비 충절 기리는 종로, 20일 ‘정순왕후 문화제’ 개최
정순왕후 문화제(궁중무) 정순왕후 문화제(염색 체험)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동망봉)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 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정순왕후가 자구책으로 삼았던 천연염색을 비롯해 규방공예,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 등 여러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전통 제례 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간소하지만 예를 지킨 전통 제례를 배워보고 모형을 이용한 제수 차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순왕후 숨결길 탐방’ 등을 준비해 뒀으며 참여를 원할 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정순왕후는 단순히 비극적인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남은 역사의 증인”이라며 “정순왕후 문화제를 주민뿐 아니라 종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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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HOT 이슈
- 가수 이승윤, 공연 실황 영화 '도킹 : 리프트오프'로 극장 접수
- 가수 이승윤이 무대를 넘어 스크린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도킹 : 리프트오프(DOCKING : LIFTOFF)'가 오는 23일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과 월드타워점에서 마지막 상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해 2월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도킹'의 실황을 담고 있으며, 극장에서의 전석 매진 등 큰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도킹 : 리프트오프'는 전국 59개 극장에서 상영되며, 약 5주간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승윤은 팬들과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에 포함된 응원 상영회, 가사 티켓, 특별한 티저 포스터 등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승윤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홍대입구점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운영된 '이승윤관'에서는 영화의 감동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포토존과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현재 이승윤은 정규 3집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어, 그의 음악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승윤 씨의 창작 열정과 끊임없는 소통은 그를 단순한 가수가 아닌, 대중과 진정으로 '도킹'하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우리 각자도 일상에서 자신만의 무대를 찾고, 다양한 방식으로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삶의 진정한 '도킹'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는 이승윤 씨처럼 사진=마름모
서울시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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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세 속에서 본 시민들의 정치참여 의식
서울특별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32.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 1.35%p 높은 수치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5.34%p 증가했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37.2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종로구가 36.0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동작구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9.05%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금천구와 서초구도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남성이 1,384,877명, 여성이 1,326,439명으로 남성 참여자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도 각각 31.87%와 30.51%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서울 25개 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로 발송된 회송용 봉투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우편투표는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되며,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은 서울시선관위 청사 1층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의 증감 추세는 향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단순히 투표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모든 투표가 소중한 만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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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세 속에서 본 시민들의 정치참여 의식
서울특별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32.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 1.35%p 높은 수치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5.34%p 증가했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37.2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종로구가 36.0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동작구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9.05%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금천구와 서초구도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남성이 1,384,877명, 여성이 1,326,439명으로 남성 참여자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도 각각 31.87%와 30.51%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서울 25개 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로 발송된 회송용 봉투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우편투표는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되며,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은 서울시선관위 청사 1층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의 증감 추세는 향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단순히 투표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모든 투표가 소중한 만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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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선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 상승세 속에서 본 시민들의 정치참여 의식
서울특별시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체 선거인 8,310,021명 중 2,711,316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하여 32.63%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인 31.28%보다 1.35%p 높은 수치로, 서울 시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율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보다 5.34%p 증가했으나, 제20대 대통령선거 때 기록한 37.2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서울 내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종로구가 36.0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동작구와 용산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29.05%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 금천구와 서초구도 상대적으로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성별로는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중 남성이 1,384,877명, 여성이 1,326,439명으로 남성 참여자가 약간 더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의회의원보궐선거와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도 각각 31.87%와 30.51%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서울 25개 구위원회는 관외사전투표로 발송된 회송용 봉투의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우편투표는 정당추천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우편투표함에 투입되며, 선거일까지 CCTV가 설치된 안전한 장소에 보관됩니다. 또한,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의 보관 상황은 서울시선관위 청사 1층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누구나 24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들의 정치 참여 의식과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특히, 사전투표율의 증감 추세는 향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심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는 단순히 투표하는 행위를 넘어서 우리 사회와 미래에 대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모든 투표가 소중한 만큼, 참여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갑니다. 각자의 소중한 선택이 모여 더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강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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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인수초등학교 학생들 의회 견학 방문
강북구의회, 인수초등학교 학생들 의회 견학 방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지난 4월 17일 인수초등학교 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방문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첫 견학 방문으로, 인수초등학교 학생들은 들뜬 모습으로 강북구의회를 방문했으며, 의원들과 함께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견학 방문에는 최치효 의장,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 운영위원장, 이상수 복지건설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학생들은 강북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회의 주요 업무 등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학생들은 의장석으로 올라가 의사봉을 두드리며 실제 의회에서 하는 일을 체험하기도 했으며, 구의회 시설을 둘러보는 것을 끝으로 강북구의회를 체험하는 견학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치효 의장은 “당당하게 학생 여러분의 의사를 표현하여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학생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오늘 강북구의회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큰 꿈을 가지고 노력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강북구의회는 지역 청소년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회 시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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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제64주년 4·19혁명 기념 민주묘지 참배
강북구의회, 제64주년 4·19혁명 민주묘지 참배 강북구의회 (의장 최치효)는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국립 4·19민주묘지를 방문하여 4·19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열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과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열사의 업적을 기리며 4·19 혁명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할 것을 다짐했다. 최치효 의장은 방명록에 “자유, 민주, 정의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찬 강북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후 최치효 의장은 “헌법 전문에도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다. 강북구의회도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의회의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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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수유2동 내 도로 5곳 정비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강북구의회 유인애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도로 파손이 심한 수유2동 도로들을 직접 확인하고 상태가 열악한 도로를 구청 주무과에 공사 요청하였다. 보도블럭 정비구간인 한천로155길 24~1107 도로와 한천로170가길 4~17도로는 각각 240㎡ 도로에 보도블록 포장 공사를 4월 초 마무리되었다. 아스팔트 포장은 노해로33길 20~38, 노해로33길 58~82, 이 두 곳은 4월 공사가 완료되었고, 삼양로112길 29~삼양로114길 14 구간은 5월초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인애부의장은 “도로가 정비되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문제들을 찾고 개선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봉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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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소방서,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일반시민 대상으로 비상탈출·완강기 체험교육 실시
도봉소방서(서장 김장군)는 17일 오전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 발생 시 완강기·로프를 활용하여 비상대피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의 추진 배경은 기존 완강기 교육시설의 한계로 인한 실질적인 체험훈련 부재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교육 내용은 기본적인 피난기구인 완강기 및 로프 활용법, 최악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로프를 활용한 비상 탈출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해당 교육은 도봉소방서 시민안전타워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혹서기, 혹한기 제외)하며 1일 20명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은 도봉구 소재 창경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참여한 것으로 훈련에 참여한 시민은 매우 의미있는 훈련이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시민안전타워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을 지킬 수 있는 안전의식을 향상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김장군 서장은 "시민들께 로프를 이용한 비상탈출ㆍ완강기 체험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으면 좋겠다"며 "본서 시민안전타워에서 진행하는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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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내 족구장 새단장
▲초안산근린공원 내 새로 조성된 족구장에서 주민들이 족구를 즐기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초안산근린공원 족구장을 새단장하고 이달부터 주민을 맞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말 초안산근린공원(창동 산183번지) 내 족구장 1면(35m×21m) 신설 공사와 부대 시설 정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민들은 기존 족구장 2면에 더해 총 3면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LED 투광등(2개소) 등이 갖춰져 야간에도 족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공 이탈 방지를 위한 펜스와 먼지털이기가 설치돼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그간 족구장 신설에 대한 주민 요청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공원 내 특정시설률 설치 기준에 막혀 추가로 조성할 수 없었다. 이에 구가 나섰다. 구는 민선8기 들어서부터 국토부,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특정시설률 관련 규제개혁 신청·협의를 꾸준히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특정시설률)을 이끌어냈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 5억원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통해 확보했다. 족구장 시설 개선에 대한 사항은 설계 단계부터 도봉구체육회, 족구협회, 이용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족구장 1면 신설과 정비에는 많은 기관과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주민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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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폭력에 시달린 이주여성 A씨, 도봉구 도움으로 새 삶 찾아
도봉구가족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이 도봉경찰서로부터 이주여성 A씨에 대한 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고 있다 “빛 한줄기 없었던 삶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정폭력의 고통에서 벗어난 이주여성 A씨의 말이다. 이주여성 A씨는 올해 3월 법적으로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한국에 온 지 약 15년 만이다. A씨는 2009년 처음 한국에 왔다. 아이도 2명 낳았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계속되는 남편의 폭력에 몸의 멍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폭력은 아이에게도 이어졌다. 견디지 못한 A씨는 올해 1월 도봉구 가족센터로 도움을 청했다. 도봉구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그 즉시 개입했다. 창5동 통합사례회의에서 A씨의 안건을 상정한 뒤 창5동주민센터, 도봉경찰서, 주거복지센터,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함께 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이주여성 A씨와 자녀들을 남편과 분리하기로 결정, 이에 따른 지원에 나섰다. 먼저 범죄피해자 거주시설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었으며, 망가질 대로 망가진 심신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병원과 연계하고 치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는 피해자 A씨가 이주여성임을 감안해 센터 소속 김우빈 주임을 실무 담당자로 지정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법적인 조치도 취했다. 남편으로부터 벗어나 새삶을 찾길 바라는 A씨의 의지에 따라 경찰서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의 지원으로 개명신청과 이혼소송을 진행했다. 현재 남편은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A씨는 센터에서 연계해준 ‘○○주택’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A씨는 한국 국적은 물론 ‘도봉○씨’라는 본관도 얻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주여성 A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여러 기관들에 감사드린다. A씨가 이제 도봉을 본적지로 하는 성을 얻은 만큼 도봉구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온전한 삶을 되찾는 데 3개월이 걸렸다. 센터를 비롯한 지역기관들의 노력 덕이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개입 당시 A씨는 고위험·위기 상황으로 쉽지 않았지만, 사례관리 담당자의 책임을 다하는 노력과 민관 협력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 A씨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해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A씨가 스스로 정착과정을 설계하고 관련 서비스 탐색 등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A씨의 강점을 살려 적합, 유망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을 위한 정서안정 상담과 진로지원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노원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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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개최 이렇게 많은 복지서비스, 몰라서 놓치실 순 없죠?
지난해 처음 개최된 노원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 모습 (2023년 4월 28일) (2) 위 설명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경청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설명회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착안하여 조성된 ‘노원어르신콜센터’ 모습 (현재 시범운영 중, 4월 25일 개소식 예정)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2시 노원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65세 어르신 복지혜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정부와 구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들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대상자는 올해 어르신복지 대상 연령에 진입하는 1959년생이지만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설명회에 대한 호응이 커 이를 반영해 참석인원을 600명으로 확대했다. 영상도 촬영해 추후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에 업로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소개와,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이뤄진다. 이어 2부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복지서비스의 내용과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만족도 및 정책 수요조사를 위한 설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복지정책 및 혜택을 정리한 노원구 어르신 생활안내서 「노원 더+하기」 책자도 제작해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책자에는 ▲기초연금과 노후긴급자금 대부 등 생활지원 ▲노원형 어르신일자리 사업, 어르신콜센터 등 일자리지원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등 건강지원 ▲고독사 예방사업 등 돌봄지원 ▲노원어르신휴센터, 노원어르신상담센터 등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을 포함한 5개 분야 52개 지원사업의 내용과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시설의 지도와 전화번호 정보가 큰 글씨로 수록되어 있다. 2024년 3월 말 주민등록 기준, 노원구에는 인구의 19.6%에 달하는 9만7천여 명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만큼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복지혜택 설명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어르신의 취업 등 상담을 편하게 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노원어르신콜센터>가 조성되기도 했다. 이어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유튜브 채널인 <노원시니어유튜브 100세 청춘>을 올해 개설해 운영 중이다.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원구청 어르신복지과에 전화 신청할 수 있다. (☎02-2116-3749, 3764)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본인의 필요와 관심에 맞는 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더는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노원에서 일궈나가시는 인생 2막이 지나온 날들만큼 멋지게 꽃피우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으로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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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4월 11일 노원구청장실에서 개최된 GTX-C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노원구청-동부건설) GTX-C 사업 소개 개념도(구청장 신년 인사회 ppt 발췌 화면) 행사 홍보용 포스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GTX-C 착공식>을 개최하며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16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착공식 행사에서는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GTX-C 주제 영상 시청에 이어 착공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인 광운대역에 GTX 노선이 연결되는 것은 이 지역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천㎡가 최고 49층의 명품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도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서며, 이 과정에서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가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노원구의 신경제 중심지로서 위상이 높아지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크게 개선될 계기가 마련되어 월계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갖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km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눈에 띄게 개선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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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가고 철쭉 온다 노원구, '2024 불암산 철쭉제'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철쭉동산_전경 철쭉동산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16일(화)부터 28일(일)까지 <2024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불암산 철쭉제는 노원을 대표하는 5대 축제 중 하나다. 매년 봄이면 10만 주의 진한 선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구의 대표 명소 ‘불암산 힐링타운(철쭉동산)’에서 펼쳐진다. 불암산 힐링타운은 철쭉동산 외에도 사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나비정원’, 온실카페와 반려식물병원이 있는 ‘노원정원지원센터’, ‘산림치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모여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구는 주요 시설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불암산 철쭉제를 한층 풍성하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으로는 ▲나비정원 <실제 나비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노원정원지원센터 <봄꽃 뱃지·거울 만들기> ▲산림치유센터 <맨발 걷기>, <몰입 체험> ▲목공예 체험장 부스에서 진행되는 <철쭉제 기념 연필꽂이 제작>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체험비는 무료~5,000원으로,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책쉼터 방긋은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는 야외 도서관이다. 구는 빅북팝업북을 전시하고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잔디밭에 빈백을 설치할 예정이다. 주말에는 룰루랄라 극단의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그림책 읽어주기(리딩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주말 총4일(4/20, 4/21, 4/27, 4/28), 1일 3차례(14시, 15시, 16시), 철쭉동산 힐링쉼터에서 펼쳐진다. 광대극 ‘블랙크라운’, 버블쇼 ‘경상도 비눗방울’을 비롯해 연희 집단 더 광대의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마술쇼 ‘마술고양이’, 아프리카 타악 ‘태양의 아프리카’, 서커스 ‘혼둘혼둘’ 등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와 ▲플리마켓(불암산힐링마켓)도 준비했다. ‘카페 포레스트’에서는 시즌 특별음료인 철쭉색 라떼와 철쭉모양 쿠키를 판매할 예정이며,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센터, 도시농업네트워크, 서점협동조합 마들이 참여하는 마켓에서도 간단한 먹거리와 수제비누, 도서, 액세서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불암산 나비정원 앞에 운영 본부를 설치해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인파 관리를 위해 철쭉동산의 데크길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 주차 대책도 마련했다. 불암산 힐링타운 상설주차장(52면) 외에 주말 총 4일간 영신여자고등학교(100면), 원광초등학교(50면), 중계중학교의 운동장(40면)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축제기간 9시부터 18시까지 일부 도로는 주차단속을 유예해 임시주차를 허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철쭉꽃은 기상 조건이 양호해 예년보다 크고 빛깔이 좋을 것이라고 한다”며 “10만 주의 철쭉꽃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불암산 철쭉제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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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3동, 국민대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제7기 명예단체장 위촉식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정릉3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6일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와 정릉3동 지역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7기 명예동장·명예주민자치회장·명예배밭골협의회장 위촉식’이 열렸다. 명예동장 및 명예주민자치회장, 명예배밭골협의회장 제도는 민‧관‧학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도입됐다. 2017년 업무협약 체결(정릉3동 주민자치회-정릉3동-국민대)을 계기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국민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김병민, 심옥경, 유정현 학생이 각각 명예동장, 명예주민자치회장, 명예배밭골협의회장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5개월 동안 정릉3동의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행정이론을 현장에 적용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정찬경 정릉3동장은 “명예동장‧명예주민자치회장‧명예배밭골협의회장 제도는 민‧관‧학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정릉3동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제7기 명예동장‧명예주민자치회장‧명예배밭골협의회장의 신선하고 생생한 아이디어가 정릉3동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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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민간 어린이집 3개소 국공립으로 전환...보육 공공성 강화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4월16일과 17일에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한 어린이집 3개소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돈암1동 소재 드림어린이집, 돈암2동 소재 돈암이수어린이집, 월곡1동 소재 두산세빛어린이집이다. 특히 이번 개원식은 그동안 지리적인 여건 등으로 성북구 20개 동 중 유일하게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지 않았던 돈암1동에 처음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자리 잡아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양일 개원식 행사에는 내빈,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학부모,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어린이집 3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상황 속에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에 대한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성북구는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양질의 보육 환경으로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성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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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개최
그림그리기대회포스터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여 대상은 성북구 거주 어린이 및 관내 초등학생으로,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올해 작품 주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기후위기,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문제 ▲내가 꿈꾸는 2050년 탄소중립 성북의 모습 등 환경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으로, 1인 1 작품 출품할 수 있다. 접수된 그림은 주제의 이해, 완성도,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부문별(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21일(화)에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작은 관내 환경·에너지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림그리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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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싫어하는 우리 아이, 숲속 소풍으로 편식 고치고 자연과 친해지고
가족 다 함께 건강소풍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 오는 20(토), 21(일) 양일간 홍릉근린공원 유아숲체험장에서 가족 참여 프로그램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이 진행된다. ‘가족 다함께, 건강소풍’은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과 신체활동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양 교육은 편식 예방을 위한 ▲버섯 숨바꼭질 ▲버섯 오감 탐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체활동 체험은 ▲숲 속을 걸으며 꽃과 나무 관찰하기 ▲나뭇잎 카드 찾기 ▲자연물을 이용한 올챙이 만들기 등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구 관계자는 “평일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자연에서 즐기는 체험활동도 즐기고 아이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도 길러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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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커피숍 화재 신속 진압, 인명피해 없어
동대문소방서는 17일 오전 9시 40분경 신설동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습니다. 인근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후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105명이 현장에 출동,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였습니다. 화재는 커피숍 건물 지붕의 전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붕 소실과 인근 건물 외벽의 그을림으로 인해 약 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동대문소방서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신속한 신고와 효과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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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 1차 참여자 모집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경호·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해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교육’ 1차 참여자를 오는 26일(금)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경호·경비원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수료 인원의 과반수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모집 인원 및 연령의 폭을 확대하여 더 많은 구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1차 교육 모집 기간은 4월 26일(금)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19세~80세 미취업자이다. 회차별 40명 모집,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 발표는 5월 2일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된다. 1차 모집에 합격한 자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청량리동 소재)에서 위탁 실시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경비원 채용 필수 법정의무교육 3일(24시간),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 1일(4시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효과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필수 법정교육 외에 승강기 안전관리자 교육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에게 교육위탁업체와 협약된 경비원 모집 업체로 우선적인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2차 교육은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모집 기간 내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평일 근무 시간, 동대문구청 6층 일자리청년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청년과(02-2127-4969)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일반 경호·경비원 신임 교육과정은 매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료 시 경비 구인 업체로의 취업 연계율이 높은 사업”이라며, “올해 모집인원 및 연령이 확대된 만큼 경호·경비원으로 취업을 원하시는 많은 구민들이 지원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종로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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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비 충절 기리는 종로, 20일 ‘정순왕후 문화제’ 개최
정순왕후 문화제(궁중무) 정순왕후 문화제(염색 체험)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4월 20일 숭인근린공원(동망봉)에서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충절을 기리는 「제16회 단종비 정순왕후 문화제」를 개최한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스스로를 구하다’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한다. 궁중무 공연, 제례 교육, 구연동화, 공예 및 전통놀이 체험, 골목길해설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전까지의 추모 중심 행사에서 한 발짝 나아가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극적인 역사 속 인물이 아닌, 자립적인 여성으로서의 정순왕후를 기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정순왕후가 자구책으로 삼았던 천연염색을 비롯해 규방공예, 매듭공예, 민화 그리기 등 여러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소속 강사가 진행하는 전통 제례 교육도 주목할 만하다. 간소하지만 예를 지킨 전통 제례를 배워보고 모형을 이용한 제수 차리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순왕후 숨결길 탐방’ 등을 준비해 뒀으며 참여를 원할 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정순왕후는 단순히 비극적인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아남은 역사의 증인”이라며 “정순왕후 문화제를 주민뿐 아니라 종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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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와 도심 대청소
종로구-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는 15일 07:00 도심 대청소를 진행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4월 15일 7시부터 새봄맞이 종로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 종각역 앞에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과 이길용 바르게살기운동 종로구협의회장, 17개 동 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협의회는 매년 4월마다 창립을 기념해 종로타워빌딩 앞 위치한 바르게살기운동 휘호석과 종로 중심가 거리를 청소하고 한해의 각오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대로변 양방향으로 종로3가역까지 약 820m를 이동하며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보도블록 껌 제거 작업을 병행했다. 협의회는 올해 관내 곳곳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지역 안전을 챙기는 ‘우리동네 안전한바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바르게 효 잔치’, 헌 옷 판매를 통한 ‘어려운 청소년·이웃돕기’, 인왕산 안전과 환경을 챙기는 ‘줍깅 등반대회’ 등을 추진하고 지역 봉사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덕에 주민, 관광객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 또한 개선할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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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누림 축제’
지난해 어울누림 축제에 참석한 정문헌 구청장이 시각장애인 보행 체험을 하고 있다. 포스터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8일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서로 we하는 배려! ‘2024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송원숙), 종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기념식 행사는 11시부터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과 축하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또한 열린다. 총 22개 관련 기관·단체에서 ‘시각’, ‘발달’, ‘지체’, ‘연합(정신,농아 등)’, ‘이벤트’라는 5개 영역으로 구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보행 체험, 촉각 도서·교구 체험 등을 포함한 각종 장애 유형별 체험뿐 아니라 발달 장애인 화가의 작품 전시, 캐리커처 그리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5곳 이상의 부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스탬프투어, 계란빵 나눔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관내 장애인시설에서는 다양한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어울누림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또는 종로장애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장애 인식 개선과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해 어울누림 축제를 열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랑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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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 개최
오는 13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따스한 봄 날씨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제6회 겸재책거리 축제’를 연다. ‘겸재책거리 축제’는 평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중랑구의 특성이 담긴 책 축제다. 올해는 ‘꽃 피는 봄, 책 펴는 중랑’을 주제로 겸재작은도서관과 겸재교 일대 중랑천변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공공도서관 및 사립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학교도서관, 마을공동체 도서당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먼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 행사들이 마련된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마술쇼 ‘마법의 정원’ ▲가족 사랑과 아동 범죄 대처법 등에 대해 배우는 어린이 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주제로 사람 사이의 다정함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김민섭 작가 저자강연회’ 등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더 이상 읽지 않는 헌책 2권을 새 책 1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2113 도서교환전’도 열린다. 1인당 3권까지 교환 가능하다. 아울러 ‘봄’과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즐길 거리를 더한다. ▲봄담은 꽃갈피 만들기 ▲나만의 팝업북 만들기 ▲봄날의 엽서 만들기 ▲북스탬프 제작하기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 캠핑장 콘셉트로 연출된 북캠핑 공간에서는 독서와 비눗방울 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장미정원과 게이트볼장 등에 마련되는 포토존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길 거리다. 류경기 구청장은 “겸재책거리 축제가 봄기운이 완연한 중랑천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책 읽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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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크리에이터, 나도 해볼까? 중랑미디어센터 2곳,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 중랑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학교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랑미디어센터 2곳(면목‧양원)에서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랑구는 지난달 15일 중랑양원미디어센터를 개관해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미디어센터를 가진 자치구다. 구는 최근 미디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학교 연계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과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 ‘찾아가는 미디어 인문학 특강’ 등 세가지다. ‘미디어 진로·직업 체험’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당 뉴스, 라디오, 유튜브 크리에이터, VR체험, 게임제작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총 6개의 프로그램 중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 제작 과정을 배우고, 직접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시간을 가지며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8일 면동초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미디어 버스’는 방송 스튜디오 시설과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갖춘 버스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방송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찾아가는 미디어 인문학 특강’은 진로, 직업, 미디어 리터러시, 영화읽기, 저작권 등 미디어 인문학에 대한 내용을 담은 특강이다.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미디어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미디어 관련 직업들도 많아지고 이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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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구민 불편 최소화”서울시내버스 파업에 무료셔틀버스 가동
☞ 무료셔틀버스 노선(자세한 운행 노선은 구청 누리집 또는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8일 첫차부터 시작된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셔틀버스’ 가동 등에 대책에 나섰다. 구는 28일 새벽 6시부터 45인승 버스 21대와 매일 직원 100여 명을 투입해 주요 지하철역을 오가는 6개 임시 운행 노선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운행 노선은 ▲먹골역, 신내4단지, 봉화산역, 중화역 등을 거치는 1노선 ▲중화역, 망우역, 상봉역, 중랑역 등을 거치는 2노선 ▲상봉역, 혜원여중고후문, 면목역, 동부시장 등을 거치는 3노선 ▲면목역, 서일대정문, 사가정역, 장안시장 등을 거치는 4노선 ▲사가정역, 용마산역, 면곡시장 등을 거치는 5노선 ▲상봉역, 이마트, 망우지구대 등을 거치는 6노선까지 총 6개로, 노선별로 각 최대 4대가 배정돼 양방향 운행되고 있다. 각 버스에는 구청 직원들이 탑승해 구민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정류장 안내를 맡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파업 종료 시까지 운영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집중 배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구는 27일부터 중랑구 비상대책본부를 마련하고 24시간 상황실을 가동하며 교통 동향을 살피고 있다. 구는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무료셔틀버스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식 SNS 등을 통해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운행 노선 등은 구청 누리집이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경기 구청장은 “가용 가능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교통난이 가중되지 않도록 구민분들께서는 마을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 등 가능한 대체 교통수단 또한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